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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한 바퀴 383화 백령도·대청도 — 연잎젤라또와 생홍어, 전화번호까지

2026-08-22 · antlog 곳간

백령도 갯바위에서 여름 굴을 캐는 모습. 동네 지기가 굴이 붙은 돌을 들어 보이고, 챙 넓은 모자를 쓴 마을 할머니가 옆에 앉아 있다.
백령도 여름 굴 채취 · KBS 1TV 동네 한 바퀴 383화 예고 화면
2026년 8월 21일 네이버 플레이스 기준입니다. 값과 시간은 바뀔 수 있습니다. 「못 찾음」은 지어내지 않고 그대로 둔 것입니다.
상호주소전화여는 시간쉬는 날대표 메뉴와 값
백령연꽃마을인천 옹진군 백령면 관창길 3970507-1348-1590라이브 공연 매일 14:00못 찾음입장료 없음 · 연잎젤라또와 심청연잎라떼
돼지가회뜨는집인천 옹진군 대청면 대청로19번길 7-5032-836-201009:00~못 찾음못 찾음 · 대청도 생홍어회
장촌칼국수인천 옹진군 백령면 백령로345번길 15032-836-7009못 찾음못 찾음못 찾음 · 383화에 나온 집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두메칼국수만두인천 옹진군 백령면 백령로 291032-836-0245못 찾음못 찾음못 찾음 · 383화에 나온 집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형준네식당인천 옹진군 백령면 백령로280번길 25032-836-0427못 찾음못 찾음못 찾음 · 383화에 나온 집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손톱만 한 여름 굴로 끓인 칼국수, 연잎을 갈아 넣은 젤라또, 삭히지 않고 그대로 뜬 홍어회. 인천항에서 배로 네 시간을 가야 닿는 백령도와, 거기서 삼사십 분을 더 들어가는 대청도에서 나온 것들입니다. 동네 한 바퀴가 서해 5도까지 들어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고, 8월 22일 토요일 저녁 7시 10분 KBS 1TV에서 383화로 나갑니다.

먼저 전화번호부터
  • 🍨 백령연꽃마을 — 연잎젤라또 · 0507-1348-1590
  • 🐟 돼지가회뜨는집 — 대청도 생홍어 · 032-836-2010
  • ⚠️ 굴메밀칼국수 집과 우럭 식당의 상호는 끝내 찾지 못했습니다. 방송이 알려 주지 않습니다.

383화가 어떤 회차인가

383화 제목은 「여름 섬 기획 2부작 백령도 – 2부. 찬란하다, 생명의 섬」입니다. 일주일 전 8월 15일에 나간 1부의 뒷이야기라고 보면 됩니다.

백령도는 농사짓는 사람이 많은 섬입니다. 배로 30분에서 40분을 더 들어가면 나오는 대청도는 반대로 거의 다 고기를 잡습니다. 같은 서해 5도인데 사는 방식이 이렇게 다릅니다.

백령연꽃마을과 돼지가회뜨는집 주소와 전화번호

백령연꽃마을은 인천 옹진군 백령면 관창길 397, 전화는 0507-1348-1590입니다. 돼지가회뜨는집은 인천 옹진군 대청면 대청로19번길 7-5, 전화는 032-836-2010입니다. 이 두 이름 그대로 치시면 지도에서 바로 잡힙니다.

동네 한 바퀴 383화 전화번호가 확인된 두 곳 — 백령연꽃마을 0507-1348-1590(연잎젤라또, 백령도), 돼지가회뜨는집 032-836-2010(생홍어회, 대청도). 굴메밀칼국수 집과 우럭 식당의 상호는 찾지 못했습니다.
확인된 연락처 (2026-08-22 네이버 플레이스 확인 · antlog 곳간)

카페 문을 열면 연밭이 나오는 백령연꽃마을

문을 열고 들어가면 카페입니다. 그런데 안쪽으로 계속 걸어가면 연밭이 펼쳐집니다. 백령도에만 자란다는 토종 연 심청연을 비롯해 열여덟 종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이 연밭을 만든 사람은 김진일(70) 씨와 임정혜(67) 씨 부부입니다. 남편 진일 씨는 육지에서 곡을 쓰던 사람이었습니다. 열 몇 살부터 앓던 폐결핵을 고치려고 하던 일을 접고 섬으로 들어왔는데, 여섯 달 만에 다 나았다는 말을 듣고 그대로 눌러앉았습니다. 그게 사십 년 전입니다.

연잎젤라또는 아버지를 따라 섬에 들어온 딸이 낸 생각입니다. 연잎을 갈아 넣은 아이스크림이라니 낯설지만, 여기 말고는 파는 곳이 없습니다. 같은 연잎으로 만든 심청연잎라떼도 함께 냅니다.

입장료는 따로 없습니다. 오후 두 시가 되면 대표의 아버지가 연밭 앞에서 직접 노래를 부릅니다. 다만 젤라또 값과 문 닫는 시각은 확인되지 않으니, 배 시간에 맞춰 움직이실 거라면 전화를 한 번 넣어 보고 가세요.

백령연꽃마을 연밭에 핀 연꽃 한 송이. 분홍 꽃잎 안쪽에 노란 연밥이 보인다.
백령연꽃마을 연밭 · KBS 1TV 동네 한 바퀴 383화 예고 화면
백령연꽃마을 정보 — 전화 0507-1348-1590, 인천 옹진군 백령면 관창길 397, 연잎젤라또와 심청연잎라떼, 라이브 공연 매일 오후 2시, 입장료 없음
백령연꽃마을 (2026-08-22 네이버 플레이스 확인 · antlog 곳간)

손톱만 한 여름 굴로 끓이는 굴메밀칼국수

백령도 여름 굴은 작습니다. 손톱만 합니다. 그런데 국물에 넣고 끓이면 그 작은 것이 맛을 다 냅니다. 섬 할머니들이 물때에 맞춰 갯바위에서 캐 온 자연산입니다.

이 칼국수를 끓이는 사람은 서명철(46) 씨와 이영주(45) 씨 부부입니다. 명철 씨는 할머니 손에 자랐고, 크고 나서는 육지에서 회사를 다녔습니다. 그러다 예비군 훈련을 받으러 잠깐 섬에 들어온 날, 혼자 지내는 할머니가 눈에 밟혀 그날로 짐을 풀었습니다.

나중에 할머니가 치료를 받으러 육지로 나갈 때도 명철 씨는 남았습니다. 할머니 손맛만은 지키겠다고요. 그렇게 이십 년이 넘었습니다.

백령도 굴메밀칼국수 한 상. 스테인리스 대접에 담긴 메밀칼국수 위에 김가루와 들깻가루가 얹혀 있고, 뒤에 노릇하게 부친 전 한 접시와 간장 종지가 놓여 있다.
굴메밀칼국수와 전 · KBS 1TV 동네 한 바퀴 383화 예고 화면

그 칼국수집 이름이 방송에 안 나오는 이유

동네 한 바퀴는 가게 이름을 자막에 띄우지 않는 프로그램입니다. 383화 예고에도 「한 카페」, 「굴메밀칼국수 식당」이라고만 나옵니다.

그래서 방송을 보고 검색해도 이름이 바로 안 뜹니다. 어떤 글은 이 집이라 하고 다른 글은 저 집이라 합니다. 섬에서 칼국수를 하는 집을 하나씩 견줘 봤지만 어느 집이라고 못 박을 근거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대신 백령도에서 칼국수를 하는 집을 아래에 모았습니다. 383화에 나온 그 집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장촌칼국수는 백령로345번길 15, 전화 032-836-7009입니다. 두메칼국수만두는 백령로 291에 032-836-0245, 형준네식당은 백령로280번길 25에 032-836-0427입니다.

백령도에서 칼국수 하는 집 — 장촌칼국수 032-836-7009(백령로345번길 15), 두메칼국수만두 032-836-0245(백령로 291), 형준네식당 032-836-0427(백령로280번길 25). 383화에 나온 집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백령도 칼국수 집 (2026-08-22 네이버 플레이스 확인 · antlog 곳간)

사곶냉면(032-836-0559)도 굴메밀칼국수를 7,000원에 냅니다. 다만 이 국수는 10월부터 3월까지만 내니, 여름 굴을 다루는 이번 방송과는 철이 맞지 않습니다.

대청도로 건너가면 홍어가 기다립니다

우리나라에서 잡히는 홍어 가운데 대청도 몫이 큽니다. 여름이 되면 물이 찬 대청도 앞바다로 홍어가 몰려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섬은 여름이 홍어 철입니다.

한 상을 차리는 사람은 서응택(64) 씨와 정지영(60) 씨 부부입니다. 응택 씨는 어머니가 하던 홍어를 물려받아 사십오 년을 다뤘습니다. 아내 지영 씨는 충청남도 보령 사람입니다. 연애하던 시절, 인천에서 두 시간이면 간다는 남편 말만 믿고 아는 사람 하나 없는 섬으로 들어왔습니다.

삭히지 않은 홍어, 처음 먹어도 괜찮을까

전라도에서는 홍어를 삭혀 먹습니다. 대청도에서는 삭히지 않습니다. 잡는 곳과 상 차리는 곳이 워낙 가까워서 그럴 까닭이 없습니다.

그래서 코를 찌르는 냄새가 거의 없습니다. 삭힌 홍어 앞에서 젓가락을 못 들던 사람도 여기서는 곧잘 먹습니다. 애간장을 태울 만큼 맛있다고 해서 이름이 붙은 홍어애회도 같이 오릅니다.

대청도 생홍어회. 삭히지 않은 흰 살에 붉은 결이 섞여 있고 채 썬 채소 위에 가지런히 담겨 있다.
대청도 생홍어회 · KBS 1TV 동네 한 바퀴 383화 예고 화면

돼지가회뜨는집, 이름이 세 개인 집

대청도에서 홍어회를 내는 집으로 확인된 곳은 돼지가회뜨는집입니다. 대청 CU 뒤편, 대청로19번길 7-5이고 전화는 032-836-2010입니다. 아침 아홉 시에 문을 열고, 농림축산식품부 안심식당입니다.

이 집은 이름이 여러 개로 불립니다. 가게 앞 현수막은 돼지가든이고 돼지식당이라 부르는 사람도 있는데, 주소와 전화번호가 같으니 다 같은 집입니다. 찾으실 때는 돼지가회뜨는집으로 치셔야 빨리 나옵니다.

회정식에 광어와 우럭, 농어를 내고 갈비탕과 돈가스, 김치찌개까지 합니다. 섬에 식당이 몇 곳 없다 보니 회부터 백반까지 한 집에서 다 냅니다. 포장과 배달도 됩니다.

값은 가늠이 어렵습니다. 홍어회가 60,000원인데, 옛 방송 기록에는 생홍어 한 접시가 50,000원으로 남아 있습니다. 잰 때가 다르니 둘 다 그대로 두겠습니다. 어느 쪽인지는 전화로 물어보고 가시는 편이 낫습니다.

이 집이 383화에 나오는 응택 씨 부부의 가게인지는 모릅니다. 대청도에서 홍어회를 내는 집이라는 데까지가 확인된 내용입니다. 홍어를 다루는 집은 더 있습니다. 바다식당(대청로 13, 032-836-2476)도 홍어 요리로 방송을 탔고, 농여식당은 홍어탕을 잘 끓인다고들 합니다.

선진항으로 들어온 우럭이 그대로 상에 오릅니다

대청도의 항구는 선진항 하나뿐입니다. 조업을 마친 배가 여기로 들어옵니다. 삼십 년째 배를 모는 배복봉(66) 씨의 어선도 그중 하나입니다.

이날은 우럭과 장어를 가득 싣고 들어왔습니다. 잡아 온 것은 곧장 아내 윤성난(64) 씨의 식당으로 넘어갑니다. 그날 그물에 뭐가 걸렸느냐에 따라 메뉴가 바뀝니다. 우럭이 많이 든 날에는 우럭백숙과 우럭구이가 상에 오릅니다.

복봉 씨는 육지에서 비디오 가게도 하고 세탁소도 했습니다. 하던 일이 잇따라 어려워지자 친척이 있는 대청도로 들어와 난생처음 키를 잡았습니다. 이 식당 이름은 끝내 찾지 못했습니다.

대청도 우럭백숙. 검은 전골 냄비에서 우럭과 대파, 무가 함께 끓고 있다.
우럭백숙 · KBS 1TV 동네 한 바퀴 383화 예고 화면

심청각, 하늬해변, 옥죽동 모래언덕

심청각은 진촌리 북산 꼭대기에 있습니다. 심청전의 무대가 이 근처 바다라고 전해져서 심청 동상이 서 있고, 난간에 기대면 앞바다 너머 북한 땅이 그대로 보입니다.

하늬해변은 점박이물범이 가장 많이 모이는 곳입니다. 겨울에 중국에서 새끼를 낳고 3월쯤 백령도로 건너와 11월까지 지냅니다. 썰물이 되어 물이 빠지면 바위 위로 올라와 볕을 쬡니다. 물때를 모르고 가면 바위만 보고 옵니다.

대청도의 옥죽동 해안사구는 길이가 1.6km, 폭이 600m쯤 되는 모래언덕입니다. 「옥죽동 모래 서 말을 먹어야 시집을 간다」는 말이 있을 만큼 바람이 셌던 동네입니다. 주민들이 나무를 심어 방풍림을 만든 뒤로는 모래가 마을까지 내려오지 않습니다. 지금은 한국의 사하라사막이라 불립니다. 모래밭 한가운데에 낙타 조형물이 서 있어서 사진 찍는 자리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섬에는 해병 할머니로 불린 분의 이야기도 남아 있습니다. 고 이선비 여사는 1970년대부터 구멍가게에서 군인들 옷을 꿰매 주고 밥을 지어 먹였습니다. 십삼 년 전 여든일곱에 세상을 떠날 때는 해병대 장병들이 직접 상여를 멨습니다. 서풍받이길 들머리에 「해병 할머니 여기 잠들다」라고 새긴 묘비가 서 있습니다.

대청도 옥죽동 해안사구. 넓은 모래언덕 가운데 낙타 조형물이 서 있고 뒤로 방풍림이 이어진다.
옥죽동 해안사구 · KBS 1TV 동네 한 바퀴 383화 예고 화면

백령도 우럭은 택배로도 옵니다

섬까지 못 가시는 분이라면 우럭은 지금 주문이 됩니다. 아래 세 곳 모두 백령도에서 보냅니다. 다만 방송에 나오는 대청도 배가 잡은 그 우럭이라고 볼 근거는 없습니다.

백령도 우럭 택배 값 1kg 기준 — 옹진자연 37,000원(두 개부터, 8월 31일까지 무료배송), 백령몰 40,000원(배송비 따로, 화·목·토 발송), 옹진장날 45,000원(택배비 포함)
백령도 우럭 택배 값 (2026-08-21 확인 · antlog 곳간)

반건조는 말린 우럭이라 방송에 보이는 백숙이나 구이와는 다른 물건입니다. 굴이나 생홍어, 연잎으로 만든 것은 파는 곳을 찾지 못했습니다.

확인이 필요한 것

젤라또 값과 백령연꽃마을 닫는 시각, 굴메밀칼국수집 이름, 복봉 씨 부부가 하는 식당 이름은 이번에 답을 내지 못했습니다. 지어내지 않고 그대로 두겠습니다.

  • 383화에 나온 굴메밀칼국수 집의 상호
  • 우럭백숙을 내는 윤성난 씨 식당의 상호
  • 백령연꽃마을 젤라또 값과 문 닫는 시각
  • 돼지가회뜨는집이 383화에 나온 서응택 씨 부부의 가게인지
  • 인천항 ↔ 백령도 여객선 시간표와 요금

섬 식당은 재료가 떨어지면 일찍 문을 닫습니다. 몇 곳 안 되니 가기 전에 전화를 넣고 가시면 마음이 놓입니다. 그리고 방송에 나왔다고 해서 그 집이 손님에게 똑같은 상을 내주는 것은 아닙니다.

궁금해할 만한 것들

동네 한 바퀴 383화는 몇 시에 하나요?
2026년 8월 22일 토요일 저녁 7시 10분부터 8시 5분까지 KBS 1TV에서 방송합니다.

연잎젤라또는 어디서 파나요?
백령연꽃마을입니다. 인천 옹진군 백령면 관창길 397, 전화는 0507-1348-1590입니다.

굴메밀칼국수집 이름이 뭔가요?
찾지 못했습니다. 동네 한 바퀴는 촬영지 상호를 공개하지 않습니다. 백령도에서 칼국수를 하는 집 세 곳을 위에 적어 두었지만, 383화에 나온 그 집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대청도 생홍어는 얼마쯤 하나요?
돼지가회뜨는집 홍어회가 60,000원, 옛 방송 소개 기록에는 생홍어 한 접시가 50,000원으로 남아 있습니다. 값이 어긋나므로 전화로 확인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삭힌 홍어를 못 먹는데 대청도 홍어는 어떤가요?
대청도에서는 홍어를 삭히지 않고 잡은 즉시 회로 뜹니다. 냄새가 거의 없어서 삭힌 홍어가 힘든 분들도 곧잘 드십니다.

이 글에 적은 주소와 전화번호는 2026년 8월 22일에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확인한 것입니다. 영업시간과 값은 바뀔 수 있으니 가시기 전에 전화로 한 번 더 확인하세요.